<마을지원활동가 인터뷰> 친절한 오지라퍼 안연옥님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마을관리자
작성일
2020-07-30 14:44
조회
37
친절한 오리지라퍼 안연옥 마을지원활동가 인터뷰

마을은 오지라퍼들의 열정으로 유지된다고 하죠! 마을지원활동가 중에서도 항상 아이디어 뿜!! 열정 뿜뿜인 분이 계십니다. 바로 안연옥 마을지원활동가입니다.

마을활동을 오랫동안 해왔기에 마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고, 헤아리는 마을지원활동가 안연옥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마을 활동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결혼 후 아이들 양육에 집중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연수구로 이사를 왔어요. 그때 연수구에서 영유아통합지원서비스 사업을 하는 ‘시소와 그네’를 만났습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데 힘들었던 찰나, 지역에서 함께 엄마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경험을 하게 됐어요.시소와 그네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의 아이들 및 부모들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어 육아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여성들에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마을활동에 대한 만남, 시작은 이렇게 ‘시소와 그네’를 만나면서 부터였습니다.

시소와 그네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후, 공모사업이란 것도 접하게 되고 단순 참여자가 아닌 아이를 함께 키우는 활동들을 사람들과 뜻 모아 하게 됐습니다.

-올해 진행 중인 마을공동체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인천시 공모사업으로 2년째 ‘세대공감, 123’라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시니어 원예치료와 장애인 정서지원’ 활동입니다. 청능마을 북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시니어 분들의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원예치료를 통해 어르신의 활기를 찾기도 하십니다. 올해는 새롭게 ‘장애인 정서지원 책놀이’도 시작,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함께 만드는 밥상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밥한 끼 함께 하는 경험을 만들어 보려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락 나눔으로 사업을 변경해야 할듯합니다. 너무 아쉬워요!사업을 통해 마을에서 만나면 안부를 묻고 인사하는 어르신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어 좋아요.

-마을지원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바쁜 일이 많을 텐데 일상적으로 충전은 어떻게 하나요?

못하고 있어요. 일요일도 쉬는 날 없이 바쁘네요. 개인적으로 온전히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가족과 여행도 가고 싶어요. 그동안 마을 활동을 하게 되면서 가족여행을 아이들과 제대로 가보질 못했어요. 너무 미안해요. 또 가끔은 온전히 나 자신만을 챙기는 시간, 쉬는 시간도 갖고 싶네요. 그런데 막상 쉬려면 미처 하지 못한 일 들이 생각나 잘 안돼요.

-앞으로 하고 싶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있다면?

전, 지금까지 해왔던 일이 그렇듯 ‘마을 돌봄’ 관련 사업을 확장해서 해보고 싶어요. 돌봄도 어떤 돌봄을 할 것인가? 다양한데 저는 놀이로 함께 하는 돌봄을 하고 싶어요. 원래 용담공원에서 ‘모여라 책놀이터’ 프로그램을 하려 했는데 비 때문에 연기가 됐어요. 어르신과 아이들 대상으로 각각 진행하는데 선생님들이랑 책도 함께 고르고 교구도 만들고 힘들지만 재밌을 것 같아요. 또 어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까 기대도 돼요.

-마을 활동은 언제까지 하실 계획인가요?

제가 연수구에 사는 한 나이 들어서도 계속 할 것 같아요. 이제는 남의 동네에서 말고 내가 사는 우리 동네에서 활동을 넓혀 보려 합니다. 내가 사는 반경 200m 이내에 사는 사람들과 함께 마을에서 오래오래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만들고 싶어요.

-센터가 앞으로 노력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센터가 지금은 너무 한정된 인원으로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무엇을 더 노력하기를 바라기는 어렵네요.

-당신에게 마을이란?

삶의 터전이자 일자리가 있는 곳! 아이들이 한 마을에서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성인 되면 모두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마을이 아니라 마을에서 일자리도 찾고, 원한다면 오랫동안 살아가는 그런 곳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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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0년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결과 발표 / 언론보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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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함박마을 사랑의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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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업지기 역량강화교육 2탄 - 웹자보 제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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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사업지기 역량강화 교육 1탄 '줌(Z00M) 활용법 강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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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시대 마을공동체 역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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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원조사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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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원조사 교육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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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마을공동체 6월 대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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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원조사 교육] 교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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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쉽게 따라하는 <웹자보+동영상제작>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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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마을지원활동가 인터뷰> 친절한 오지라퍼 안연옥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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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오리지라퍼 안연옥 마을지원활동가 인터뷰

마을은 오지라퍼들의 열정으로 유지된다고 하죠! 마을지원활동가 중에서도 항상 아이디어 뿜!! 열정 뿜뿜인 분이 계십니다. 바로 안연옥 마을지원활동가입니다.

마을활동을 오랫동안 해왔기에 마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고, 헤아리는 마을지원활동가 안연옥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마을 활동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결혼 후 아이들 양육에 집중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연수구로 이사를 왔어요. 그때 연수구에서 영유아통합지원서비스 사업을 하는 ‘시소와 그네’를 만났습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데 힘들었던 찰나, 지역에서 함께 엄마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경험을 하게 됐어요.시소와 그네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의 아이들 및 부모들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어 육아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여성들에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마을활동에 대한 만남, 시작은 이렇게 ‘시소와 그네’를 만나면서 부터였습니다.

시소와 그네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후, 공모사업이란 것도 접하게 되고 단순 참여자가 아닌 아이를 함께 키우는 활동들을 사람들과 뜻 모아 하게 됐습니다.

-올해 진행 중인 마을공동체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인천시 공모사업으로 2년째 ‘세대공감, 123’라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시니어 원예치료와 장애인 정서지원’ 활동입니다. 청능마을 북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시니어 분들의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원예치료를 통해 어르신의 활기를 찾기도 하십니다. 올해는 새롭게 ‘장애인 정서지원 책놀이’도 시작,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함께 만드는 밥상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밥한 끼 함께 하는 경험을 만들어 보려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락 나눔으로 사업을 변경해야 할듯합니다. 너무 아쉬워요!사업을 통해 마을에서 만나면 안부를 묻고 인사하는 어르신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어 좋아요.

-마을지원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바쁜 일이 많을 텐데 일상적으로 충전은 어떻게 하나요?

못하고 있어요. 일요일도 쉬는 날 없이 바쁘네요. 개인적으로 온전히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가족과 여행도 가고 싶어요. 그동안 마을 활동을 하게 되면서 가족여행을 아이들과 제대로 가보질 못했어요. 너무 미안해요. 또 가끔은 온전히 나 자신만을 챙기는 시간, 쉬는 시간도 갖고 싶네요. 그런데 막상 쉬려면 미처 하지 못한 일 들이 생각나 잘 안돼요.

-앞으로 하고 싶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있다면?

전, 지금까지 해왔던 일이 그렇듯 ‘마을 돌봄’ 관련 사업을 확장해서 해보고 싶어요. 돌봄도 어떤 돌봄을 할 것인가? 다양한데 저는 놀이로 함께 하는 돌봄을 하고 싶어요. 원래 용담공원에서 ‘모여라 책놀이터’ 프로그램을 하려 했는데 비 때문에 연기가 됐어요. 어르신과 아이들 대상으로 각각 진행하는데 선생님들이랑 책도 함께 고르고 교구도 만들고 힘들지만 재밌을 것 같아요. 또 어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까 기대도 돼요.

-마을 활동은 언제까지 하실 계획인가요?

제가 연수구에 사는 한 나이 들어서도 계속 할 것 같아요. 이제는 남의 동네에서 말고 내가 사는 우리 동네에서 활동을 넓혀 보려 합니다. 내가 사는 반경 200m 이내에 사는 사람들과 함께 마을에서 오래오래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만들고 싶어요.

-센터가 앞으로 노력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센터가 지금은 너무 한정된 인원으로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무엇을 더 노력하기를 바라기는 어렵네요.

-당신에게 마을이란?

삶의 터전이자 일자리가 있는 곳! 아이들이 한 마을에서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성인 되면 모두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마을이 아니라 마을에서 일자리도 찾고, 원한다면 오랫동안 살아가는 그런 곳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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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시대 마을공동체 역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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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원조사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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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원조사 교육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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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마을공동체 6월 대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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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원조사 교육] 교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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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쉽게 따라하는 <웹자보+동영상제작> 강좌
마을관리자 | 2020.06.30 | 추천 0 | 조회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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